전주시,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 돕는다
전라북도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.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(센터장 정혜선)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학업중단 이후 나태해진 자신의 일과를 점검하고 학업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‘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’를 운영했다.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학업을 중단한 이후 사건이나 경험, 어려움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.